얼마전 글에서 말했었는데… 진짜로 온다… 그가!!!!
쿠가 야생마… 악동, 한때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었던 야시엘 푸이그가 진짜로 한국을 옵니다.
국내프로야구 KBO… 그중에서도 키움 히어로즈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네요
1년 연봉은 외국인선수 한도를 꽉 채운 100만달러(약 12억)으로 도장찍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마지막 해 2019년 연봉이 970만 달러(114억원)에 비하면 껌값수준이긴 하지만 메이져리그와 단절돼고, 그래도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어했던 그 이기에 이번 계약은 좀 놀랍네요
키움 단장은 우리나라에서 안정적으로 선수생활을 하고 MLB로 유턴이 성공한, 린드블럼, 플렉센, 레일리 등을 예로 들어, 우리나라에서 성공적으로 선수생활을 하면 1년후엔 충분히 MLB로 유턴이 가능할수 있다는 내용을 어필한듯 보입니다.
한편 푸이그는 MLB통산 타율 0.277, 132홈런, 415타점으로 준수한데요.
성적만 본다면 우리나라에서는 타자로서는 탑을 달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아마 국내입성하게 되면 여태껏 우리나라에 왔던 외국인 야구선수중 가장 네임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