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는 날이 갈수록 발전을 하고 있죠.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는 양대산맥이 갤럭시와 아이폰인데요. 이 두 회사의 스마트폰도 카메라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걸 다들 아실겁니다.
카메라는 갤럭시?
사실 절대적인 카메라 스펙만으로는 갤럭시가 앞서있다는것이 중론이죠. 아이폰은 최적화에 촛점을 맞춘 카메라 성능을 앞세워 유저들의 마음을 잡고 있는데요. 야간 촬영이나, 손떨림방지 등등의 기능을 보면 보통 갤럭시가 좀 더 낫다 라는것이 중론처럼 여겨집니다.
아이폰14는 다르다
그런데 내년에 출시 예정인 아이폰14프로에서는 4,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 될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약 7년만에 애플에서는 카메라 스펙을 올린다는것인데요.
IT전문매체인 맥루머스는 내년 9월에 출시 예정인 아이폰14프로와, 아이폰14프로맥스에는 4,800만 화소의 메인카메라와, 1,200만 화소의 초광각렌즈, 망원 렌즈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이 적용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최근들어서 발표되는 중저가형 스마트폰들이 4,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한채 발표되는것을 미루어볼때 아이폰14 카메라의 변경소식은 꽤나 늦은감이 있는데요.
사실 아이폰은 2015년 출시된 아이폰6s 때부터 꾸준히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유지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정도 화소 카메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는것도 어찌보면 대단하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이 때문에 이번에 카메라가 업그레이드 된다면 약 7년만에 카메라 화소를 올리는거겠네요.
8k 영상도 지원한다?
4,800만 화소 카메라 렌즈는 8k 영상도 지원할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여기에 발맞추어 기존의 D램은 6GB에서 8GB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8k 해상도의 영상을 찍기 위해서는 속도도 중요하지만, 그에 맞게 어느정도의 여유있는 메모리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또한 저장용량의 경우에는 올 해 128GB부터 시작되었던것에 반 해, 아이폰14 부터는 다시 64GB용량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도 변화가 있다 – 정말 노치 없어지나???
디스플레이도 개선이 될거라고 예상되는데요. 그동안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애증의 표식이나 마찬가지 이던 노치를 드디어 없앨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갤럭시 폴드3에서 사용되고 있는 펀치홀을 적용 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치디자인은 그동안 전면카메라 및 페이스ID의 센서를 넣기 위해서 아이폰이 어쩔수 없이 선택한 디자인적인 선택이었는데요. 호불호가 매우 강한 디자인인데다가, 개인적으로는 불호가 더 많을것 같은 이른바 지긋지긋한 디자인이였기에, 노치가 빠지고 펀치홀이 들어갈거라는 예상은 매우 반가운 소식중 하나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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