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개
- 잘나가는 의사 친구에게 자극받아 주식투자 시작
- 미국에서 태여난 아이들을 외국인 학교에 보내는 현실적 고민도 있었음.
- 이것이 2000년대 초
- 또다른 친구 ‘무패찰리’라는 재야 투자가가 주식투자 책을 줌 – 김민국/최준철의 책
- 4억으로 11년만에 500억 달성
- 2014년 9월 10일 100억 달성
- 100억원이 넘으면서 돈에 대한 개념이 조금 달라짐. 돈은 인간 문명이 만들어낸 총합체 라는것.
- 돈이 자신과 가족을 보호해 줄 수 있는 힘이자 안전판이라는것을 깨달음
- 현재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 나노과학 연구에서 손꼽히는 연구자
- 2000년대 중반 F&F로 대박침
- 주요종목은 삼광유리, 고려신용정보, 세진티에스, 동양에스텍, 부산방직, 아이에스동서 등
- 신생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고 자평함.
2.투자유형
- 사람과 오류에 기반한 투자
- 가치와 가격, 둘의 괴리가 가장 클 때가 바로 투자에 유리한 때
- 특히, 가치에 비해 가격이 훨씬 쌀 때가 있는데, 그 괴리가 사람의 오류 때문
- 사람이 가치판단을 잘 못하기 때문, 그게 투자에서의 기회이고 그걸 찾는 것.
3. 화학 공부와 주식
- 화학이나 주식 모두 문제를 해결하는 것
- 일종의 미래를 예측하는 게임. 그런데, 주식이 화학보다 쉬움
- 주식은 복잡한 숫자를 맞힐 필요가 없이 오를지, 내릴지 정도만 맞히면 됨
- 주식이 상대적 게임이라는 점, 화학은 세계 최고의 학자들과 경쟁해야 함
- 하지만, 수직은 그렇지 않음. 500만명중 249만 9000등만해도 수익을 낼 수 있음
4.종목 선택 방법
- 상식적으로 함. 주식을 사는건 집을 사는것과 똑같음
- 집을 사기 위해 위치와 가격, 매입시점을 누구라도 고민
- 고민하고 공부해서 가치 대비 가격이 가장 좋은 걸 사는 것
- 카메라나 오디오 한 대를 사도 똑 같은 이치
- 투자 대상의 가치를 계산할 때 객관적이 돼야 함
- 오류를 일으키는 원인인 감정이 아닌, 이성과 합리성에 근거해 주식을 바라보면 가치를 쉽게 계산
5. 객관성 담보하기 위한 투자지표
- 가장 먼저 비즈니스가 좋은가를 살핌
- 딱 들었을때 아주 좋은 회사들이 있음
- 비즈니스가 좋은지를 먼저 살핀 후, PBR,PER,ROA를 봄
6.사람의 심리
- 또 하나의 투자 포인트는 사람의 심리
- 전에는 다른 투자자의 심리를 계산에 넣지 않았지만, 이제는 심리까지 계산.
- 투자할 주식의 가치를 계산해 나온 가격이 있고, 전에는 주가가 그 가격에 다다르면 매도
- 그런데, 매도하고 나면 주가가 오르는것이 계속 반복
- 행동경제학과 사람의 심리를 공부하면서 왜 그런지 이해를 했음
- 사람이 감성적으로 행동하기 때문
- 사람들은 한번 주가가 오르면 더 오를 수 있다는 긍정적 피드백으로 이성을 잃고 흥분
- 이러면 결국 주가는 오버슈팅을 하게 됨
- 전에는 계산한 가치 이상으로 주식을 갖고 있지 못했지만, 심리를 이해하면서 심리를 가치와 가격 계산에 포함
7.매도
- 주가가 오른 주식을 적절한 시점에 팔아야만 진짜 내돈
- 지금 갖고 있는 주식보다 더 좋은 주식이 나타나면 그 때 매도
- 가성비를 말함. 가성비란 가치/가격 임
- 중요한 것은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함
8.기다림
- 기다림 역시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요소
- 사고 싶고 좋은 주식이라 해도 자신이 계산한 가치보다 싸지 않으면 사지 않음
- 가격이 안 떨어지면, 안 사면 됨
- 살 수 있는 다른 것들은 많음
- 10년을 기다려 원하는 가격에 물건을 사듯, 주식도 똑같은 방식으로 매수
9.이성, 합리적 투자
- 실패했다고 알려진 주식 투자를 찾기 쉽지 않음
- 철저히 이성적, 합리적으로 투자했기 때문
- 딱하나 실패. 토필드 라는 기업. 1/10으로 토막남
- 직접 가치를 계산하고 분석하지 않고, 친구인 ‘무패찰리’가 산 주식을 따라 산 결과
- 일반 투자자들의 실패 이유는 이성과 합리보다, 감정적이고 본능적인 투자를 하기 때문
- 먹는것과 성, 돈처럼 욕망을 자극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감정적. 이렇게 욕망에 자극될 때 사람은 이성적이지 않게 됨
- 돈과 직결되는 주식투자가 바로 욕망을 자극해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만드는 것
- 이것이 가치 판단의 오류를 만들어 결국 투자 실패로 이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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