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쓰는 사람들에게 안경은 패션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죠. 저또한 안경을 쓰고 있는데요. 안경을 만드는 메이커는 정말정말 많은데요. 패션아이템처럼 가성비 템들도 있고, 값비싼 명품 메이커도 존재합니다.
아무리 명품메이커에서 안경을 만든다고 해서 무조건 그 안경이 좋을수는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명품이름을 달고 있더라도, 신발은 신발 전문메이커, 의류는 의류전문메이커, 가방은 가방전문 메이커, 안경은 안경 전문 메이커가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자! 오늘은 그 안경 메이커 중에서도 명품에 속하는 값비싼 안경 3가지를 소개시켜드릴까 하는데요. 물론 안경도 가성비 좋은 안경 많습니다. 하지만, 비싼 값을 지불하는 만큼 그 값을 톡톡히 하는 안경도 하나 정도 있다면 사용하는 면에서 만족도가 꽤 높을거라 생각되는데요.
특히 안경은 매일 내 얼굴에 올라가는 제품이니만큼 더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한번 추천 드려 볼텐데, 주의하실것은 이 추천은 지극히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간 것이므로 절대적은 아니라는거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1.린드버그
일명 문재인대통령 안경테로 유명한 린드버그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외에도 많은 해외의 샐럽들도 착용해서 꽤나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편안함 그자체에 깔끔한 디자인, 매우 가벼운 소재, 극강의 도금처리 등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물론 비쌉니다만, 퀄리티로만 따지면 오히려 그 가격은 혜자스럽다 할 정도이죠.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면서 가볍고, 무난한 안경을 찾는다면 이 린드버그 하나도 게임오버라고 할 수 있습죠.
하지만 약간의 단점도 있는데요.
디자인상 어쩔수 없는 안경코가 잘 빠진다는게 그점입니다.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코가 매우 작고, 테로 둘러서 고정시켜놓은 타입이라 얼굴 기름으로 인해서 쏙쏙 빠지는 일이 종종일어납니다.
또 눈이 나빠서 도수가 높은 렌즈를 껴야 되는 경우에는 비추드립니다. 안경이 워낙 가볍고, 선으로 만들어진 테다 보니 좌,우 시력차가 많이 나는경우에는 더더욱 비추드리는게 그렇게 되면 무게 균형이 잘 안맞기 때문이죠.
이런 단점만 아니면 진짜 안경끝판왕이라고 해도 반대의견이 없을정도입니다.
2. 마이키타
마이키타도 린드버그 처럼 경량화를 주력으로 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근데 결정적으로 린드버그랑 다른점은 경량화와 함께 다양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건데요~!!
안경을 보는것 처럼 안경테가 린드버그랑 틀리게 선형이 아니라 판형이죠? 이 때문에 좌,우 시력 편차가 많거나 심하게 눈이 나쁜 경우라고 하더라도 무게균형이 상당히 잘 맞는 편입니다.
핏팅만 잘 하면 어지간한 안경보다 훨~~~~ 씬 편한 착용감을 보여준다는 사실~!
참고로 린드버그의 경우는 생각보다 얼굴이 동그란 사람들은 잘 어울리기가 힘든데요. 반면에 이 마이키타 안경은 디자인이 매우 다양하므로, 얼굴이 둥글거나 살집이 있는 얼굴이라도 아주 잘 어울릴수 있습니다~!
단점은 크게 없고요. 다만 궂이 하나 만들어서 쓰라고 한다면 린드버그에 비해서 아주아주 약간 떨어지는 도금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 급에서 한한 이야기 이고, 왠만한 안경들 보다는 훨 좋은 도금 퀄리티를 보여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같네요.
3. 르노
딱 보면 느낌 오시죠?
르노는 위 두 브랜드보다는 상대적으로 좀 덜 알려진 안경인데요. 안경에 관심이 있거나 좋은 안경을 찾는분들이 아니라면 잘 모를 수도 있죠.
참고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르노삼성의 르노 아니고요 LUNOR라고 표기되는 르노입니다. ㅎㅎ
르노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최대 강점이 바로 그 소재에 있는데요. 어지간한 브랜드에서 사용하지 않는 매우 순도가 높은 티타늄이나 카본파이버 소재를 잘 활용한다고 해요
하지만 단점은 역시 디자인입니다…. 소재나 만듦새에 비해서 디자인이 약간 보수적인데요. 다양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심플한 몇종류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치명적인 단점이 바로 ‘안경이 작다’ 라는겁니다.
르노안경은 거의 대부분 서양인들을 위해서 만들어지다 보니 두상 형태가 다른 동양인들에게는 잘 어울리기가 힘들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안습…ㅜㅜ… 어지간한 소두가 아니면 위 사진의 스티브잡스 간지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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