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기준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경우는 N 으로 표기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1.킹 오브 스태튼 아일랜드(더 킹 오브 스태튼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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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인 피트 데이비슨의 실제 삶을 모티브로 만든 자전적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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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약혼남이자, 현재는 13살 연상의 킴 카다시안과 교제중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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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소방관이었던 아버지를 여의고 난 뒤, 그 트라우마로 성인이 되어서까지 방황하는 성장기를 다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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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이면서 일본 청춘영화의 느낌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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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진 천을 산뜻하게 다림질 한 것같이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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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개성있는 타투와 스트릿 패션을 구경하는 재미는 덤!
2.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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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6일 서비스 종료 예정작이니만큼. 서둘러 볼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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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이 되도록 연애는 커녕 여성과 아무것도 못해본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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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가전제품 마트에서 일하는 40살이 넘도록 숫총각인 주인공이 동정떼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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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전후의 영화라 성인지 감수성이 현재와는 틀리다는것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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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B급 코믹영화를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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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덕후에, 이성관계에 서툰 전형적인 초식남의 주인공이, 현시대의 초식남과 닮아있다는것이 관전 포인트
3. 트립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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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사라졌다’의 주연인 누미 라파스와 억울하게 소지섭을 닮은 악셀 헤니가 나오는 노르웨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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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어진지 이미 오래. 증오만 남은 결혼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서로를 죽일 계획을 세운 어느 부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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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 둘은 인적이 드문 산장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그곳에서의 예상치 못한 엄청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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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부부는 서로를 무사히 해치우고(?) 행복한 졸혼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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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이 난무하는 노르웨이산 하드코어버젼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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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보면 재미는 두배!
4. 히든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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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집’으로 유명한 스페인은 원래 스릴러영화의 정통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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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게스트’를 재밌게 보셨다면 이영화도 꿀잼으로 관람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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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유명한 스페인의 한 젊은 지휘자가 일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콜럼비아로 떠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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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집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그의 여자친구가 이별을 고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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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에 괴로워하던 남자는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 점차 안정을 찾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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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여자친구는 남자의 집에서 이상한 싸인을 감지하게 된다.. 과연 이집에는 어떤 비밀이?
5.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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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저널리즘 주제의 정치 스릴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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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미국 정계의 라이징스타인 하원의원의 보좌관이 출근길 지하철역에서 사망하는 사고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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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그 보좌관은 하원의원의 내연녀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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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의 죽음은 항간의 가십거리가 되어 여타 언론의 자극적인 기사로 쏟아져나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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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의원의 오랜ㄹ 친구인 워싱턴 글로브지의 기자는, 이 의문스럽고 수상한 점 투성이인 사건의 음모를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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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을 해야 하는 참 언론인의 자세와, 가짜뉴스를 구분할줄 알아야 하는 독자의 능력에 대해 시사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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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화 ‘부당거래’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이 영화 역시 재미있게 볼 수 있음
6. 12번째 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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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이 높은 노르웨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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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은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점령된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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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요세를 함락하기 위해 12명의 저항군이 어선을 타고 작전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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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륙도 하기 전에 나치군에 발각되어, 12명중 11명이 체포되고 단 한명만이 총상을 입은체 살아남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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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병사는 중립국인 스웨덴으로 탈출 해야만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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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추위와, 철두철미한 나치 친위대 소령이 끈질기게 그를 추적하는 상황을 그린 실화 바탕의 영화
7. 카우보이의 노래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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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거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묵직한 거장을 만나 시너지가 커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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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없다’의 코엔 형제가 감독을 맡은 6개의 에피소드가 합쳐진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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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블랙코미디는, 큰 집중력을 요하지 않아 편하게 보기에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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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과 비극을 오가며 죽음, 허망한 삶, 등에 대한 풍자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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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까닭에, 그들의 허무주의 색깔이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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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무조건 재미있을순 없지만, 코엔형제의 이름값하는 영화라는것을 느낄수 있는 영화
8. 인사이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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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일상적이고 평화롭던 월스트리트의 어느 신탁은행을 배경으로 일어난 사건을 다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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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무장강도들에게 순식간에 점거당한 은행, 그리고 은행내의 사람들은 모두 인질로 잡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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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정보도 없는 유능한 협상가가 투입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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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들이 인진들에게 자신들과 똑같은 옷을 입혀 범인들을 따로 구별할수 없는 상태인것이 문제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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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준비한 범인들은 모두 은행을 털고 유유히 사라져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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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들을 찾기 위해, 풀려난 인질들의 진술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범인들과 경찰간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이 백미.
9. 프라미싱 영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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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끔찍한 범죄로 인하여 사랑하는 단짝 친구를 잃은 한 여자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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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화 ‘친절한 금자씨’처럼 피가 낭자한 복수극은 아니라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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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이 그 사건에 대해서 조금의 죄의식도 느끼지 않는다는것에 분노해,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식의 복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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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코 선을 넘지 않지만, 자극적인 장면들은 영화를 보는 사람의 상상에 맞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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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복수의 쾌감은 없지만, 세련된 영상과, 감각적인 음악, 캐리 멀리건의 열연만으로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영화
10. 폭풍의 시간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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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게스트(세번째 손님)’ 으로 유명한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타임루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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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가 휘몰아치던 어느날, 한 여자가 새로 이사온 집 창고 안에 있던 오래된 브라운관과 캠코더로 25년전의 자신과 연결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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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 영상속에 있던 남자아이는 원래 죽을 운명이었지만 여자 덕분에 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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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여자의 삶은 180도 바뀌어 버려 결국 자신의 사랑하는 딸을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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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다시 되돌리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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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치밀한 전개와 영화의 제목처럼 폭풍처럼 몰아치는 극의 후반부가 매우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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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마르소의 젊은 시절이 떠오르는 여자주인공과 영화 ‘백 투더 퓨처’가 연상되는 과거씬은 그 시절의 향수도 느낄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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